하나금융나눔재단은 3월 22일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에게 유생용품 키트를 지원하였습니다.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이 건강한 생리 기간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금 등을 전했으며, 전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재단의 후원으로 지파운데이션에서 국내 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250명을 대상으로 12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 키트를 제작하였습니다. 위생용품 키트는 6개월 분량의 생리대, 여성청결제, 청결 티슈, 찜질팩, 생리대 파우치 등 생리기간에 필요한 용품과 초경을 시작하며 신체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초경안내서,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손편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나금융나눔재단 함영주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경제적인 이유로 위생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들을 돕고자 마음을 모았다”라며,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드리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지파운데이션 박충관 대표는 “2016년 깔창 생리대 파동 이후 여전히 생리대가 부족한 여성청소년들이 존재하며 특히나 자매가 많은 다자녀 가구의 경우 위생용품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파운데이션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자 은행권 최초로 설립된 공익재단법인인 하나금융나눔재단은 2022년 지파운데이션 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지원하였으며, 그 외 다문화가정, 미혼한부모, 환아 등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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