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공중보건 위생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재단 역시 2019년부터 한국이주민건강협회 희망의친구들과 함께 진행해온

네팔 농촌지역 보건사업을 강화하였습니다.

2022년에는 네팔 3개 지역(포카라, 무나, 신두발촉)의

청소년 보건위생 교육 및 장학사업을 지원하였으며,

본 사업은 네팔 현지 NGO 아시안포럼과 함께하였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지역사회 보건 관계자 및 학교를 대상으로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청소년들에게 위생키트를 배분하였습니다.

이로써 청소년들이 건강의 중요성과 자신의 몸을 돌보는 법을 배우고,

학교, 보건소, 지역사회가 지역 청소년의 건강 문제에 관심을 갖고 협력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코로나 상황의 지속으로 큰 타격을 받은 농촌지역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이어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