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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시는 한화생명, 현대건설, CJ대한통운 등 10개 기업이 '2018 서울시 사회공헌대상'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서울시 사회공헌대상은 기업의 사회공헌 우수 프로그램 10개를 선정해 기업과 파트너 기관(복지시설 등 비영리단체)에 함께 상을 준다. 민·관 파트너십과 나눔 문화 확산을 장려한다는 취지다.
올해 상을 받는 기업과 파트너 기관은 ▲ 한국인삼공사-삼성떡프린스 ▲ 하나금융나눔재단-티치포코리아 ▲ 코스콤-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 조아제약-서울문화재단 ▲ 케이투코리아-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 한화생명-성모자애 제2주간보호시설 ▲ 현대건설-종로종합사회복지관 ▲ CJ대한통운-중증장애인 독립생활연대 ▲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 ▲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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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11/12 0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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